누가 말하고 무슨 소리인지
이번 555편은 캡션에 누가 말하는지(2명 이상), 어떤 효과음인지(중요한 경우) 정보를 포함하라는 규칙입니다.

KRDS CP-435 — 캡션은 누가 말하고 있는지(등장인물이 2명 이상인 경우), 어떤 효과음이 재생되고 있는지(효과음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경우)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여 제공하고 있다.
0. 들어가며 — 대사만으론 누가 말하는지 모른다
이번 555편은 캡션에 누가 말하는지(2명 이상), 어떤 효과음인지(중요한 경우) 정보를 포함하라는 규칙입니다.
캡션(자막)이 — 말 내용만 보여주면, 여러 사람이 나올 때 ‘누가 한 말인지’ 모르죠. 또 — 중요한 효과음(노크 소리, 경고음)은 못 듣는 사용자가 놓칩니다. CP-435는 캡션에 화자·효과음 정보를 담으라고 규정합니다. 이번 편을 풀어 냅니다.
1. 원문 — 화자·효과음 정보 포함
CP-435 (컴포넌트 > 접근 가능한 미디어) “캡션은 누가 말하고 있는지(등장인물이 2명 이상인 경우), 어떤 효과음이 재생되고 있는지(효과음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경우) 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여 제공하고 있다.”
캡션에 (인물이 둘 이상이면) 화자가 누구인지, (효과음이 중요하면) 무슨 효과음인지 정보를 함께 담으라는 뜻입니다.
정리: 캡션에 화자(2명 이상 시)·효과음(중요 시) 정보를 포함하라. 이게 CP-435입니다.
2. 왜 화자·효과음 정보인가
캡션(자막)은 영상의 소리를 텍스트로 옮긴 것입니다. 못 듣는 사용자가 캡션으로 내용을 얻죠. 그런데 단순히 말 내용만 옮기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. 소리에는 말 내용 외에도 ①누가 말하는지, ②어떤 소리(효과음)가 나는지 정보가 담겨 있으니까요. CP-435는 이 둘을 캡션에 포함하라고 합니다.
① 누가 말하는지(화자 식별) — 등장인물 2명 이상. 인물이 둘 이상 나오는 영상에서 — 캡션이 말 내용만 보여주면, ‘이 대사를 누가 했는지’ 모릅니다.
화자 불명의 문제 듣는 사람은 목소리로 누가 말하는지 압니다. 하지만 못 듣는 사용자는 캡션 텍스트만 보죠. ‘A가 묻고 B가 답하는’ 대화에서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구별 안 되면, 내용을 오해하거나 흐름을 못 따라 갑니다. 특히 화면을 동시에 보기 어렵거나(시청각 보조), 빠른 대화일 때요.
화자 표시 그래서 캡션에 화자 이름을 표시합니다. ‘홍길동: 안녕하세요’, ‘상담원: 무엇을 도와드릴까요’ 처럼요. 또는 화자별로 색·위치를 다르게 하기도 하죠. 인물이 둘 이상이면 누가 말하는지 분명히 합니다.
‘2명 이상’ — 인물이 한 명뿐이면 — 화자가 자명하니 표시가 불필요할 수 있죠. 둘 이상일 때 화자 식별이 필요합니다.
② 어떤 효과음인지 — 중요한 효과음. 영상에는 — 말 외에 효과음·소리가 있고, 그중 일부는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.
효과음의 의미 ‘문 두드리는 소리(노크)’, ‘전화벨’, ‘경고음’, ‘폭발음’, ‘박수 소리’ 같은 효과음은 내용 이해에 중요할 수 있죠. 듣는 사람은 이 소리로 상황을 압니다. 못 듣는 사용자는 캡션에 없으면 놓치죠.
효과음 표시 그래서 중요한 효과음을 캡션에 표시합니다. ‘[노크 소리]’, ‘[경고음]’, ’[박수]’처럼 대괄호 등으로 효과음임을 구별해 적죠. 무슨 소리가 나는지,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게요.
‘중요한 경우’ — 모든 소리를 다 적는 게 아니라 — 내용 이해에 중요한 효과음만요. 배경 음악의 사소한 소리 까지 다 적으면 캡션이 산만하니, 의미 있는 것만 표시합니다.
왜 이게 중요한가. 캡션의 목적은 못 듣는 사용자가 영상을 온전히 이해하게 하는 것입니다. 말 내용만으론 듣는 사람이 얻는 정보(화자·효과음)의 일부를 놓치죠. 화자·효과음 정보를 담으면 못 듣는 사용자도 듣는 사람과 같은 수준으로 이해합니다. 이것이 캡션의 완전성(CP-436과도 연계)이죠.
이 규칙은 접근 가능한 미디어의 ’캡션 완전성’을 담당합니다 — 캡션에 화자·효과음 정보를 담아(435), 못 듣는 사용자가 대사뿐 아니라 누가·무슨 소리인지까지 알게 하죠. 단순 받아쓰기를 넘은 충실한 캡션입니다.
정리하면 — 캡션이 말 내용만 담으면 화자와 중요 효과음을 못 듣는 사용자가 놓치므로, 인물이 둘 이상이면 화자를, 효과음이 중요하면 그 효과음을 캡션에 포함해야 합니다.
3. 점검 / 개선
무엇을 점검하나
화자 식별 — 인물 2명 이상 영상의 캡션에 화자 이름·구분이 있는가.
효과음 표시 — 중요한 효과음이 ‘[노크 소리]’ 등으로 캡션에 표시되는가.
선별 — 의미 있는 효과음만 표시하는가(사소한 소리 남발 아님).
개선 방향
인물 2명 이상 시 화자 표시(‘이름: 대사’). 중요 효과음 ‘[효과음]’ 표시.
내용 이해에 중요한 효과음만 선별. 화자별 색·위치 구분 가능.
4. 누가 담당하나 / 우리 사이트에 해당될까?
| 역할 | 책임 |
|---|---|
| 콘텐츠/영상 | 캡션 화자·효과음 작성 |
| 퍼블리셔/개발 | 캡션 제공 구현 |
| 기관 유형 | CP-435 적용 |
|---|---|
| 중앙행정기관(대표·운영) / 공공기관 / 지자체 | ✅ 필수 (캡션 있는 비디오 사용 시) |
캡션이 있는 비디오를 쓰는 사이트에 해당됩니다.
5. 30초 자가진단 + FAQ
✅ 30초 자가진단
□ 인물 2명 이상 영상의 캡션에 화자 이름·구분이 있나요?
□ 중요한 효과음이 ‘[노크 소리]’ 등으로 캡션에 표시되나요?
□ 의미 있는 효과음만 표시하나요(사소한 소리 남발 아님)?
❓ FAQ
Q1. 말 내용만 자막에 넣으면 안 되나요? 인물이 둘 이상이면 누가 한 말인지 모르고, 중요 효과음(경고음 등)을 놓칩니다. 화자·효과음 정보가 필요하죠. Q2. 모든 효과음을 다 적나요? 아닙니다. 내용 이해에 중요한 것만요. 사소한 배경음까지 적으면 캡션이 산만하죠. Q3. 화자를 어떻게 표시하나요? ‘이름: 대사’ 형식이나 화자별 색·위치 구분으로요. 인물이 둘 이상일 때 필요합니다.
6. 마무리
CP-435의 메시지:
누가 말하고 무슨 소리인지 — 캡션에 화자·효과음 정보를 포함하라.
캡션이 말 내용만 담으면 화자와 중요 효과음을 못 듣는 사용자가 놓칩니다. 인물 2명 이상이면 화자를, 효과음이 중요하면 그 효과음을 담는 게 핵심이죠. 다음 편은 대체 정보의 완전성입니다.
다음 편 예고 ▶ 「556. (CP-436) 대체 정보는 미디어에 포함된 모든 정보를 설명하고 있다.」
ViewCheck는 캡션에 화자·효과음 정보가 포함되는지를 진단합니다.
📚 참고 출처
KRDS 컴포넌트 — 접근 가능한 미디어(Accessible multimedia) 가이드 — https://www.krds.go.kr/html/site/component/component_44.html
WCAG 2.1 SC 1.2.2 Captions (Prerecorded) — https://www.w3.org/WAI/WCAG21/Understanding/captions-prerecorded.htm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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