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비스명이 아니라 운영 기관
이번 128편은 식별자 로고 영역에 서비스 로고가 아니라 운영 주체 기관의 로고를 넣는 규칙입니다.

KRDS CP-008 — 로고 영역에는 서비스의 로고가 아니라 서비스 운영 주체와 관련된 기관의 로고를 제공하고 있다.
0. 들어가며 — 누가 책임지는가
이번 128편은 식별자 로고 영역에 서비스 로고가 아니라 운영 주체 기관의 로고를 넣는 규칙입니다.
식별자의 목적은 ’이 서비스를 누가 운영하고 책임지는가’를 밝히는 것입니다(127편). 그런데 많은 사이트가 이 영역에 서비스의 로고(브랜드·캐릭터)를 넣곤 하죠. CP-008은 그게 아니라 운영 주체 기관의 로고를 넣으라고 규정합니다. 서비스 이름이 아니라, 그 서비스를 책임지는 기관이 누구인지가 핵심이기 때문이죠. 이번 편을 풀어냅니다.
1. 규칙 원문 — 운영 주체 기관 로고
CP-008 (컴포넌트 > 운영기관 식별자) “로고 영역에는 서비스의 로고가 아니라 서비스 운영 주체와 관련된 기관의 로고를 제공하고 있다.”
식별자 로고 영역에는 서비스 자체의 로고가 아니라, 그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관의 로고를 넣으라는 뜻입니다.
정리: 식별자 로고 영역에는 서비스 로고가 아니라 운영 주체 기관의 로고를 제공하라. 이게 CP-008입니다.
2. 왜 기관 로고인가 — 책임의 명시
서비스에는 두 가지 정체성이 있습니다 — ‘서비스의 정체성’(예: ○○포털, △△신청시스템)과 ‘운영 주체의 정체성’(예: 행정안전부, ○○시청). 헤더 상단의 로고(CP-008과 별개)는 보통 서비스의 정체성을 보여주지만, 식별자는 다릅니다. 식별자는 ’이 서비스를 누가 운영·책임지는가’를 밝히는 영역이라, 운영 주체 기관의 로고가 들어가야 하죠.
왜 이게 중요할까요? 사용자가 정부 서비스를 신뢰하려면 ’어느 기관이 책임지는지’를 알아야 합니다. 서비스 이름만으로는 그 서비스가 진짜 정부 소관인지, 어느 부처·기관이 운영하는지 알기 어렵죠. 식별자에 운영 기관 로고가 있으면 — “아, 이 서비스는 ○○부가 운영하는구나”가 분명해지고, 문제가 생겼을 때 어디에 문의·책임을 물어야 하는지도 명확해집니다. 책임 소재를 밝히는 것이 신뢰의 기반입니다.
서비스 로고(브랜드)를 식별자에 넣으면 이 책임 정보가 사라집니다. 멋진 서비스 브랜드는 보이는데 ’누가 운영하는지’는 안 보이는 것이죠. 그래서 CP-008은 명확히 구분합니다 — 식별자 로고 영역 = 운영 주체 기관의 로고. 서비스 브랜드는 헤더 등 다른 곳에서 보여주면 됩니다.
운영 주체가 단일 기관이면 그 기관 로고 하나, 관련 기관이 여럿이면 계층에 따라 여러 로고를 순서대로 배치 합니다(다음 편 CP-009). 핵심은 ’서비스명’이 아니라 ’운영·책임 기관’을 보여주는 것입니다.
3. 점검 / 개선
무엇을 점검하나
기관 로고 여부 — 식별자에 운영 주체 기관 로고가 들어갔는가.
서비스 로고 아님 — 서비스 브랜드 로고를 식별자에 넣지 않았는가.
책임 명시 — 운영·책임 기관이 명확히 드러나는가.
4. 누가 담당하나 / 우리 사이트에 해당될까?
| 역할 | 책임 |
|---|---|
| 기획 | 운영 주체 기관 확정, 식별자 로고 선정 |
| 디자이너/개발 | 기관 로고를 식별자 영역에 배치 |
| 기관 유형 | CP-008 적용 |
|---|---|
| 중앙행정기관(대표·운영) / 공공기관 / 지자체 | ✅ 필수 |
행정·공공기관 디지털 정부서비스 = 전부 해당.
5. 30초 자가진단 + FAQ
✅ 30초 자가진단
□ 식별자에 운영 주체 기관의 로고가 들어갔나요?
□ 서비스 브랜드 로고를 식별자에 넣지 않았나요?
□ ’누가 운영·책임지는지’가 명확한가요?
❓ FAQ
Q1. 헤더 로고와 다른가요? 헤더 로고는 보통 서비스 정체성, 식별자 로고는 운영 주체 기관입니다. 둘은 역할이 다릅니다. Q2. 서비스 브랜드는 어디에 넣나요? 헤더 등 다른 영역에 넣습니다. 식별자만큼은 운영 기관 로고여야 합니다. Q3. 운영 기관이 여럿이면요? 계층 수준에 따라 순서대로 배치합니다(CP-009).
6. 마무리
CP-008의 메시지:
서비스명이 아니라 운영 기관 — 식별자는 ’누가 책임지는가’를 밝히는 영역이다.
식별자는 운영·책임 주체를 밝히는 곳이라, 서비스 브랜드가 아니라 운영 기관의 로고가 들어가야 합니다. 책임 소재가 분명해야 사용자가 신뢰하고, 문제 시 어디에 물어야 할지 알 수 있죠. 서비스 브랜드는 다른 곳에서.
다음 편은 여러 기관의 로고 순서를 다룹니다. CP-009 — “관련 기관이 2개 이상이면 계층 수준에 따라 로고를 순서대로 배치한다.”
다음 편 예고 ▶ 「129. (CP-009) 관련 기관이 2개 이상 존재하는 경우 기관의 계층 수준에 따라 로고를 순서대로 배치하고 있다.」
ViewCheck는 식별자에 운영 주체 기관의 로고가 제공되는지를 진단합니다.
📚 참고 출처
KRDS 컴포넌트 — 운영기관 식별자(Identifier) 가이드 — https://www.krds.go.kr/html/site/component/component_02.htm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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