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체가 몇 페이지인지 알려라
이번 235편은 페이지네이션에 전체 화면 수(총 페이지 수)를 표시하라는 규칙입니다.

KRDS CP-115 — 전체 화면 수를 표시하고 있다.
0. 들어가며 — 끝이 어딘지 알아야 한다
이번 235편은 페이지네이션에 전체 화면 수(총 페이지 수)를 표시하라는 규칙입니다.
게시판에서 “1 2 3 … 다음”만 보이고 전체가 몇 페이지인지 안 나오면 — 사용자는 ‘이 목록이 얼마나 긴 거지?’, ’끝이 어디지?’를 알 수 없죠. 자료가 5페이지인지 500페이지인지에 따라 탐색 전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. CP-115는 전체 화면 수를 표시해 사용자가 목록의 규모와 자기 위치를 파악하게 합니다. 이번 편을 풀어냅니다.
1. 규칙 원문 — 전체 화면 수 표시
CP-115 (컴포넌트 > 페이지네이션) “전체 화면 수를 표시하고 있다.”
페이지네이션에 전체 페이지가 몇 개인지(총 페이지 수, 또는 그에 준하는 마지막 페이지 번호)를 사용자가 알 수 있게 표시하라는 뜻입니다.
정리: 전체가 몇 페이지인지 사용자에게 보여라. 이게 CP-115입니다.
2. 왜 전체 화면 수를 표시하나
전체 페이지 수는 사용자에게 ‘목록의 규모’와 ’내 현재 위치’ 라는 두 가지 핵심 맥락을 줍니다.
① 규모 파악 = 탐색 전략 결정. 사람은 어떤 목록을 탐색할 때, 그 규모를 알아야 전략을 세웁니다. 전체가 3페이지면 — ‘몇 번 넘기면 다 보겠네’ 하고 가볍게 훑죠. 그런데 전체가 200페이지면 — ‘다 보긴 무리니 검색·필터를 쓰거나, 필요한 부분만 봐야겠다’ 하고 전략을 바꿉니다. 전체 수를 모르면 이 판단을 못 해, ’다음’을 계속 누르며 끝이 안 보이는 막막함에 빠지거나, 자료가 얼마 없는데도 검색을 헤매죠.
② 위치 감각 = 진행 상황 인지. “3페이지”만 보면 내가 어디쯤인지 모르지만, “3 / 50페이지”를 보면 ’아직 초반이구나’를 압니다. 전체 수는 현재 페이지 번호와 결합해 ’진행률’을 만들죠 — 마치 책의 ’23 / 300쪽’처럼요. 이 위치 감각은 사용자에게 ’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’를 알려 탐색의 답답함을 줄입니다.
③ ‘마지막’ 이동의 의미 부여. CP-114에서 본 ‘마지막 화면’ 이동 수단도 전체 수를 알 때 더 유용합니다 — 마지막이 50페이지임을 알면 ’끝으로 점프’의 의미가 분명하죠.
표시 방식은 여러 가지입니다 — 숫자 링크 자체에 마지막 번호가 보이게 하거나(“1 2 3 … 50”의 50), “3 / 50 페이지” 같은 명시적 텍스트를 두거나, “전체 1,234건 (50페이지)” 처럼 항목 수와 함께 보여주기도 하죠. 핵심은 사용자가 전체 규모를 인지할 수 있으면 된다는 것입니다.
주의할 접근성 측면 — 이 전체 수 정보는 시각뿐 아니라 스크린 리더 사용자에게도 전달돼야 합니다. 숫자 링크 목록을 <ul>/<li>로 마크업하면(CP-125) 스크린 리더가 “목록, 항목 N개”로 개수를 읽어 규모 파악을 돕고, 별도 텍스트(“전체 50페이지”)도 낭독되죠. 또 한 가지 — 사용자 설정이나 디바이스가 바뀌어도 이 전체 수가 들쭉날쭉 하면 안 되는데(같은 목록인데 기기마다 페이지 수가 다르면 혼란), 이는 모바일 규칙 CP-123(전체 화면 수 일정 유지)에서 별도로 다룹니다.
정리하면 — 전체 화면 수는 사용자가 목록의 규모와 자기 위치를 파악해 합리적으로 탐색하게 하는 필수 정보입니다.
3. 점검 / 개선
무엇을 점검하나
전체 수 노출 — 전체 페이지 수(또는 마지막 번호)가 표시되는가.
위치 결합 — 현재 페이지와 전체 수가 함께 보여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는가.
접근성 전달 — 전체 수가 스크린 리더에도 전달되는가.
개선 방향
“현재 / 전체페이지” 또는 마지막 번호 노출, “전체 N건(M페이지)” 텍스트 병기.
숫자 링크 <ul>/<li> 마크업(CP-125)으로 개수 낭독.
4. 누가 담당하나 / 우리 사이트에 해당될까?
| 역할 | 책임 |
|---|---|
| 디자이너 | 전체 수·위치 표시 방식 설계 |
| 퍼블리셔/개발 | 총 페이지 계산·표시·접근성 전달 구현 |
| 기관 유형 | CP-115 적용 |
|---|---|
| 중앙행정기관(대표·운영) / 공공기관 / 지자체 | ✅ 필수 (페이지네이션 사용 시) |
목록을 페이지로 나누는 모든 사이트가 해당됩니다.
5. 30초 자가진단 + FAQ
✅ 30초 자가진단
□ 전체 페이지 수(또는 마지막 번호)가 표시되나요?
□ 현재 페이지와 전체 수가 함께 보여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나요?
□ 전체 수가 스크린 리더에도 전달되나요?
❓ FAQ
Q1. 숫자 링크에 마지막 번호가 보이면 충분한가요? 그것도 한 방법입니다. 다만 “현재/전체” 텍스트를 병기하면 위치 감각이 더 분명합니다. Q2. 전체 건수만 보여줘도 되나요? 건수도 유용하지만, 페이지 단위 탐색이므로 전체 ’페이지 수’도 알 수 있게 하는 게 좋습니다. Q3.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바뀌면요? 가능한 한 일관되게 유지하고, 특히 같은 목록이 기기마다 다른 페이지 수로 보이지 않게 합니다(CP-123).
6. 마무리
CP-115의 메시지:
전체가 몇 페이지인지 알려라 — 규모와 위치를 함께 보여준다.
전체 화면 수는 사용자가 목록의 규모를 알고 탐색 전략을 세우며, 자기 위치(진행률)를 파악하게 하는 필수 정보 입니다. 현재 페이지와 결합해 ’몇 / 몇’으로 보여주고, 스크린 리더에도 전달해야 하죠. 다음 편은 현재 페이지 번호의 강조입니다.
다음 편 예고 ▶ 「236. (CP-116) 번호 링크에 현재 화면 숫자를 강조하여 표현하고 있다.」
ViewCheck는 페이지네이션이 전체 화면 수를 표시하는지를 진단합니다.
📚 참고 출처
KRDS 컴포넌트 — 페이지네이션(Pagination) 가이드 — https://www.krds.go.kr/html/site/component/component_10.html
KRDS #ViewCheck #공공웹사이트 #전자정부 #디지털정부 #웹접근성 #디자인시스템 #UIUX #UI컴포넌트 #웹표준
KRDS,ViewCheck,공공웹사이트,전자정부,디지털정부,웹접근성,디자인시스템,UIUX,UI컴포넌트,웹표준

관련 글
다음 호는 언제?
이번 846편은 간행물 자료의 발행 주기 정보를 본문의 부제목이나 별도 안내 영역에 제공하라는 규칙입니다. 그리고 이 편이 — 846 규칙 완전 분해 시리즈의 마지막 한 편입니다.
방대한 자료를 효율적으로
이번 845편은 목록에 필터링, 정렬 방식, 상세 검색(기간, 자료 유형 등) 기능을 제공하여 정보를 효과적으로 조회하라는 규칙입니다. [정책 자료 탐색] 서브섹션의 시작이죠.
적힌 대로 가야 한다
이번 844편은 모든 링크는 실행하였을 때, 링크 레이블에 명시된 적절한 화면으로 이동하라는 규칙입니다.
